"보고싶다 애들아" 줄 잇는 세월호 추모곡
등록일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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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모곡으로 물든 대한민국.
'Rest in Peace' 김형석.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묻어나는 그리움 그리고 슬픔.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잠들어있지 않아요"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랫말처럼 바람이 돼 자유롭게 날고 있을 아이들...
모두 소중한 우리 가족이었던 세월호 희생자들...
'부디' 윤일상
부디...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길...
윤일상 / 작곡가
"(처음에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상상 자체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춥고 무섭고 어둡고 이런 곳에서 있는 것을 상상하게 됐고 악상이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으니까.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노란 리본' 김창완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노란리본"
피아니스트 윤한의 추모곡 'Hope By Yoonhan'까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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