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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원인은 조종사 과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최종 판단
지난해 7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 과실이라고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최종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항공기의 기계 장치가 복잡한 것은 인정했지만 조종사훈련으로 사고를 예방했어야했다는 결론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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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차관급 전략대화 '고노담화 검증' 강력한 우려 전달
한국과 미국이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급 전략대화를 열고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검증 결과발표에 따른 대응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용 외교부제1차관은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부장관과 만나이번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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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우루과이 D조 16강 진출 콜롬비아·그리스 C조 16강 진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가 D조 1·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C조에선 콜롬비아와 그리스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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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벨기에전 대비 비공개 훈련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최종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벨기에전을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갖고 필승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자정 무렵 결전지인 상파울루에 입성하는 대표팀은, 모레 오전 5시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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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월 모의평가 9월 3일 시행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 7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9월 3일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이번모의평가에서 EBS 수능 교재와 강의와의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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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R&D 기술, 유럽 첫 수출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수주
우리나라가 네덜란드연구용원자로 개선사업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네덜란드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델프트 공대 연구로 출력증강, 냉중성자설비구축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17년 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약 금액은 약 260억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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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전자정부 평가 1위 2008년 2010년 2012년 3회 연속
유엔이 한국을 3회 연속 전자 정부1위 국가로 평가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진행된 평가에서 한국은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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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한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상승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안정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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