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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기 아닌 협력이 미래 보장" 정홍원 총리, 6·25 64주년 행사 참석
정홍원 국무총리는 북한은 그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것은 핵무기가 아니라 우리와의 협력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6·25 전쟁 64주년 행사에 참석해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고 평화통일 대비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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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납북자 국립 묘지에 첫 안장
6.25 전쟁 전후 납북자가 처음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 포로와 물자를 노획한 전공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전후 납북자로는 처음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최원모 씨의 위패가 다음 달에 국립 서울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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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다음 달 중국서 회담 개최 조율" 납치 문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논의 전망
북한과 일본이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중국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보도했습니다.
TBS는 이번 협의에서 북한이 납치 문제 관련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직과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은 그에 대한 의견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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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사고 책임 통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조종사 과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7월 16일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의 주원인으로 조종사 과실이 꼽힌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과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항공기 하강 과정에서 조종사의 속도에 대한 적절한 관찰 부족과 회항 판단 지연을 사고 추정 원인으로 가장 먼저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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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벨기에전 대비 비공개 훈련 모레 오전 5시 벨기에와 최종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벨기에전을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갖고 필승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자정 무렵 결전지인 상파울루에 입성하는 대표팀은, 모레 오전 5시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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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부대 '인성검사 이상자' 4,963명 GOP 사단 전체 병력의 5.2%
GOP를 운영하는 최전방 부대 병력 가운데 5천 명 가까이가 인성검사 이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GOP 사단의 인성검사 이상자는 전체 병력의 5.2%에 해당하는 4천 9백 6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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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월 모의평가 9월 3일 시행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 7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3일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에서 EBS 수능 교재와 강의와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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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삼계탕·막걸리 국제규격화 추진 김치는 '세계규격' 이미 지정
우리나라의 전통 보양식품인 삼계탕과 농주인 막걸리를 국제식품규격의 아시아 규격으로 지정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통식품 중 김치만 세계규격 지정을 받았고 고추장과 된장, 인삼 등 3개 품목은 국제식품규격으로부터 아시아규격을 지정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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