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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는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의상, 헤어 스타일도 덩달아 유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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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다 야구가 더 인기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월드컵 선수 스티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브라질의 한 미용실.
머리 옆쪽을 쳐내고 밝은 색으로 앞머리를 염색하려는 남자 고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의 인기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선수의 헤어스타일처럼 바꾸기 위해서인데요, 선수들의 헤어스타일, 의상이 브라질 젊은이들의 패션 스타일이 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브라질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녹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리에 모여 뭔가에 빠졌습니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는 월드컵 선수들의 스티커 모으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축구보다 야구가 더 인기 있는 나라지만 월드컵을 맞아 축구 선수들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에 시민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선수나 국가대표팀의 그림이 담긴 스티커를 선별하기도 합니다.
알레한드로 손미 / 월드컵 스티커 판매상
“낱개로도 팔고 있습니다. 자기가 필요한 목록만 골라서 사려는 손님도 많거든요.”
이번 브라질 월드컵 스티커 앨범 한 권의 가격은 2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30 대 남성의 안락사를 허용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2008년 오토바이 사고 이후 6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인 38살 뱅상 랑베르씨. 그의 연명 치료 중단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랑베르씨가 인위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료 전문가의 판단이 있고 랑베르씨가 사고 전 연명 치료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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