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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6. 26. 11시)
등록일 :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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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홍원 국무총리 사의반려 유임 청와대에 인사수석실 신설


박근혜 대통령은 후임 국무총리인선과 관련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낸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매우 큰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박 대통령은 고심끝에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와대에 인사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

박 대통령,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경제 활성화 협력 요청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국 각지의 상공인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하고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공인들의 협력을 요청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3개년 계획과 규제개혁 등정부의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3

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오늘 재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개성공단 통신과 통행, 통관 등 이른바3통 문제를 풀기 위한 남북공동위원회회의가 오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한미 연합군사훈련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이후 처음 열리는 국장급 이상남북 당국자 간 접촉으로, 개성공단 공동위개최는 지난해 12월 이후6개월 만입니다.


4

미 하원 외교위원장 "일본, 잘못 인정해야" "역사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일본정부의 고노담화검증 결과 발표와 관련해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워야 하고 역사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한다며 일본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워싱턴에서 조태용외교부제1차관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가장 중요한 역사의 교훈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외교부 '고노담화 검증' 비판 입장 게시 "진정한 반성조차 할 의사 없는 것"


외교부는 일본의 고노담화검증 결과 발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한 문서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공식 게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입장 전문에서 고노담화검증은아베 정부가 과거 잘못에 대한책임을 인정하기는 커녕 진정한 반성조차 할 의사가 없음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6

홍명보호, 벨기에전 대비 최종 훈련 내일 새벽 5시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경기가 열리는 상파울루의 아레나코린치앙스에서 최종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 5시 벨기에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7

지난달 전국 땅값 0.15%↑ 세종시 가장 많이 올라


지난달 전국 땅값이 한 달 전보다 0.15% 상승하며 43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시의 상승률은 0.18%로9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졌고, 지방에서는 세종시가0.49% 올라 두 달 연속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8

서울 주요대 일반고 출신 비율 절반 밑돌아 자율형 사립고 출신 입학 증가


자율형 사립고 출신이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서울 주요 대학 일부에서는 일반고 출신신입생이 전체 입학자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4년제 일반대학 백 일흔네 곳의 주요 공시항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와 성균관대, 연세대의 올해 3월 입학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의 비율은 46%에서 49%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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