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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국가개조에 마지막 힘을 다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임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정홍원 국무총리가 낸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임이 결정된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가개조에 마지막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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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요구액 377조원 내수활성화·안전 투자 확대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내수 활성화 등 체감경기와 안전 예산에 대한 투자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연금 등 의무지출 증가로 복지 예산 지출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점차 삭감,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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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 "발전적 정상화 종합점검"
개성공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당국 간 협의체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양측은 개성공단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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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30일부터 기관보고 청와대 김기춘 실장이 보고
세월호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보고 대상에는 안전행정부와 국방부를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까지 포함됐으며보고는 각 기관의 장이하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 기관보고는 김기춘 실장이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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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지역 사상최대 15곳 최종확정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음에 따라 다음 달 30일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15곳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7·30 재·보선은 지난 2002년 8월 재·보선 때의 13곳보다 2곳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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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벨기에전 대비 최종 훈련 내일 새벽 5시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경기가 열리는 상파울루의 아레나코린치앙스에서 최종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 5시 벨기에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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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둔 여성 90% "직업 있는 편이 낫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 90%가 직업이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육아 부담을 꼽았고 지난해 출생아 수는 지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오늘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3 통계로본 여성의 삶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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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일반고 출신 비율 절반 밑돌아 자율형 사립고 출신 입학 증가
자율형 사립고 출신이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서울 주요 대학 일부에서는 일반고 출신 신입생이 전체 입학자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4년제 일반대학 백 일흔 네 곳의 주요 공시항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와 성균관대, 연세대의 올해 3월 입학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의 비율은 46%에서 49%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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