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대통령, '간송 문화전' 관람
등록일 : 2014.06.30
미니플레이

지난 25일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문화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전을 관람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단원 신윤복의 작품 30점이 모여있는 혜원 전신첩.

사대부에서 평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복식과 풍습을 사필 수 있어 역사자료로도 높은 가치를 지녔습니다.

둥그런 유백색 병에 국화와 난초를 새기고 청, 갈, 홍 색 안료를 사용해 흠잡을데 없는 조화를 이룬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모두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유출될 뻔한 문화재들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전 재산을 들여 지켜낸 것들입니다.

문화재란 그 나라 사람들의 주체성과 정신적 가치가 깃든 유산 이라는 신념으로 우리 문화재들을 지켜낸 간송 선생의 뜻을 되새기는 문화전.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곳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격동의 시기 우리 정신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힘을 쏟은 간송 선생의 정신을 이어 문화재를 다음 세대에도 잘 물려줄 책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우리도 그 뜻을 이어서 우리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게 잘 물려줘야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우리 기업들 사이에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더 많은 기업들과 우리 국민에게로 이 운동이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