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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스커드미사일 2발 발사 사거리 500㎞…'무력 시위'
북한이 오늘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사거리가 500km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번 발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앞서 주목을 끌기 위한 일종의 무력 시위차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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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킬 체인·KAMD 조기 구축" "北 좌절시킬 대응책 강구"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독자적인 정보감시와 정밀타격능력을 확충하고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국방위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북한 위협이 더욱 심각해지는 현실을 감안해 그들의 전략적 기도를 좌절시킬 실질적인대응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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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연금 제도 다음 달 시행 소득 하위 70% 노인에 10만~20만 원 지급
우리나라의 심각한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초노령연금보다 연금액을 늘린 기초연금 제도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만 65세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 속한 대부분이 10만원에서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되는데,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노인이 기초연금 자격도 갖췄다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7월 25일 첫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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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범 벌금 2배 올린다 20년 만에 대폭 강화
검찰이 7월 1일부터 폭행·상해·협박 등 폭력사범에 대한 벌금기준을 대폭 높여 엄하게 처벌합니다.
20년만에 새로 마련된 폭력사범 벌금기준은 과거보다 2배가량 높아졌는데대검찰청은 '폭력사범벌금기준 엄정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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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취업자 증가 수 40만명 대" 연간 전체로 50만명 이상 전망
올해 하반기 취업자 증가 수가 40만명대를 기록해 상반기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연간 전체로는 5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12년 만에 가장 많은 취업자 증가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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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천신만고 끝 8강 진출 콜롬비아, 사상 첫 8강 진출
브라질과 콜롬비아가2014 월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브라질은 천신만고 끝에 칠레를 승부차기로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콜롬비아는 수아레즈가 빠진 우루과이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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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운전 중 사망사고 구속수사 방침
검찰이 음주나 무면허 상태에서 사망사고를 낸운전자를 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고의성 짙은 과실을 엄하게 처벌해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것인데, 서울중앙지검은 다음달 1일부터 운전 중 11가지 중과실을 범할 경우합의나 공탁 여부를 떠나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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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1％, 집단자위권 전쟁 우려" 마이니치 여론조사, 부정적 평가 높아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이 추진하는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으로 일본이 전쟁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일본 내에서도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실시한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게되면 다른 나라와의 전쟁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71%를 차지해 부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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