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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치안 강화…충남지방경찰청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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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세종청사와 충남의 내포시대 개막 등 충청권의 하루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가 정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문제인데요.

충남경찰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가 충남지방경찰청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충현>

세종정부청사시대가 열리면서 중추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충청남도 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충남권역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신도시가 새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과 치안 문제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기초질서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지방경찰청의 활약상을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은 충남지방경찰청 박상용 청장 모시고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1>Q 충남지방경찰청 역할은?

이충현>

내포 새로운 시대가 열렸는데, 충남지방경찰청의 역할 먼저 말씀해주시죠.

답변>

네, 도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충남경찰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충남은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15개 경찰서가 각각 다양한 치안특성과 생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세종시와 내포신도시는 지금 현재 개발이 한창이고, 천안과 아산 서북부지역에서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고, 남부권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서별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달에 제가 충남청장으로 부임을 하면서 국민의 안정과 선진법질서 확립, 국민 체감 눈높이 치안활동 전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네 가지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전에 맞춰 가지고 각 서별로 치안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중요한 것은 공급자인 경찰의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치안시책이 종합적으로 펼쳐 나아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충남청에서는 각(경찰)서를 독려하고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2>Q 안전·치안강화 방안은?

이충현>

이제 안전과 치안강화 문제도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조금 더 자체적으로 강화하시는 계획이 있다고 얘길 들었거든요?

어떤 내용을 추진하고 계신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최근 세월호 사건 등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 경찰청에서도 국민안전추진단을 구성 하였고, 지방청에서는 국민안전 T/F를 지방청에 구성하여서 과거의 주요 사건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진단을 하고 시스템 관행 문화 개선 등을 총망라하여 안전체계를 재점검해서 국민안전확보에 충남경찰은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작년에 4 대 악 척결 그래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이 부분이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데, 작년에 경찰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이 부분을 좀 면밀하게 또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국정 어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3.0 , 규제개혁 추진 등에도 박차를 가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충남지역의 특성인 노인인구 고령화 때문에 농촌지역에서 노인을 상대로 한 건강식품 사기나, 보이스피싱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홍보를 통해서 범죄예방에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치안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세종신도시, 내포 신도시 여기에 대해서 거기에 맞게 현장경찰력을 충원을 하고 경찰관서를 신설을 해서 치안 인프라가 지속 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비롯한 강력범죄와 여성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로 인한 심리적 불안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3>Q 내포시대 첫 해, 업무 계획은?

이충현>

이제 2014년, 사실상 내포시대의 첫 시대라고 말씀하셨는데. 업무계획하고요

도민 그리고 더 나아가서 국민께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으로 마무리 말씀 부탁 드립니다.

답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저희 충남경찰을 믿고 지켜봐 주시는 충남도민, 세종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작년 10월 충남경찰이 내포로 이전한 이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충남경찰은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남경찰이 않고 있는 현안 과제들을 세밀하게 분석을 해서 최적의 치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노력만으로 치안에 대한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없기에. 도민 여러분도 협력적 동반자로서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에 참여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충남경찰 슬로건인 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을 이루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여러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충현>

지금까지 충남지방경찰청 박상용 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 부모 내 형제 그리고 내 가족을 섬긴다는 모신다는 마음으로 충남경찰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 해서 새롭게 적응해가고 있는 내포신도시 이 땅의 기운을 힘껏 받아서 더 안정적인 충청권의 발전의 초석 그리고 그 힘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KTV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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