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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6. 30. 11시)
등록일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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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업주부도 본인명의 신용카드 발급 창업 1년 미만 자영업자 발급기준 완화


이르면 연말부터는 소득이 없는 전업 주부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고, 창업 1년 미만의 자영업자에 대해서도 신용카드 발급 기준이 완화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의 신용카드 발급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사망보험금 수익자 지정 안내 강화 부양책임 지지않은 이혼부모에 지급 방지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자가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금 수익자 지정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세월호 피해자의 사망보험금이 부양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이혼 부모에게 지급된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한국, 담뱃값 41개국 중 최저 수준 가장 비싼 노르웨이는 14.5달러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자료를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를 기준으로 약 2천 500원인 한국의 담뱃값은 세계 주요 41개 나라 담배 가격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1개 나라 중 담뱃값이 가장 비싼 노르웨이는 14.5달러, 우리 돈으로 약 1만 6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오늘부터 11일까지 세월호 특위 기관보고 사고원인·구조작업 지연 등 집중 질의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대상으로 기관 보고를 진행합니다.

세월호 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늘 국방부와 안전행정부, 전라남도, 진도군 등 4개 기관의 보고를 받고, 사고 원인과 선내 구조 작업 지연 등을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5.

KTX로 인천공항까지 바로 연결 오늘 오후 운행 개통식


오늘부터 KTX를 타고 온 지방 승객이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나 리무진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KTX 인천공항 운행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6.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월드컵 8강 진출 다음달 6일 '4강행' 놓고 격돌


브라질 월드컵에선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나란히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오늘 새벽 열린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2대 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코스타리카는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전·후반 120분간 1대 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습니다.


7.

"보코하람, 교회공격 100여 명 살해"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 첫날


나이지리아 극단 이슬람 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어제 나이지리아 동북부 교회를 잇따라 공격해 100명 이상 살해했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데일리 포스트는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 첫날인 어제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교회 5곳을 겨냥해서 공격해 10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8

오늘 무더위 속 소나기 낮 기온 서울 30도, 광주 31도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0도, 광주 31도 등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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