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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6. 30. 14시)
등록일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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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직후보자 상시발굴해 인재풀 만들겠다" "인사수석실 통해 인사시스템 개선"


박근혜 대통령은 "유능한 공직후보자를 상시 발굴해 인재풀을 만들고 이들에 대한 평가와 검증자료를 평소에 미리 관리해 필요한 자리에 꼭 필요한 인재를 찾아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인사수석실을 신설해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유럽산 중대형 자동차 관세 철폐 소형차는 4%에서 2.6%로 관세율 인하


한·EU FTA 발효3년째를 맞아 내일부터 일부 유럽산자동차의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거나 인하돼 유럽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EU FTA 규정에 따라 내일부터는 배기량 1,500cc 이상 자동차의 관세율이 현재 1.6%에서 전면 철폐되고,1,500cc 미만 소형차는4%에서 2.6%로 관세율이 인하됩니다.


3

수학여행 7월 재개 3∼4학급 단위로 진행 권장


다음달부터 시·도교육청별로 재개되는 수학여행은 서너 학급 단위의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 수학여행을 계약할 때 업체의 안전요원 배치가 의무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라는 국가자격이 신설되는데, 교육부는 오늘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4

사망보험금 수익자 지정 안내 강화 부양책임 지지않은 이혼부모에 지급 방지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자가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금 수익자 지정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세월호 피해자의 사망보험금이 부양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이혼 부모에게 지급된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내년부터 사망일시보험금 지급 예정


의약품 복용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 소송 없이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도입돼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사망일시보험금, 2016년부터는 장애일시보상금, 2017년부터는 모든 유형의 피해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건강보험료 밀린 1천 500명 모든 진료비 '자기부담'


충분한 재산과 소득이 있음에도 오랜 기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사람들은 7월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모든 진료비를 본인이 내야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한 천 사백아흔 네 명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고 진료비를 모두 본인 부담으로 물린다고 밝혔습니다.


7.

대학특성화사업 108개大 선정 지방대 정원 8.7% 감축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지방대학에 2천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을 올해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8.

한·일 어업협상 결렬 EEZ내 어선 자국으로 철수해야


해양수산부는 최근 개최한 한·일 고위급 어업협상에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는 양국어선들은 오늘 자정까지 자국 수역으로 이동해야 하며, 해수부는 다음달에 다시일본과 고위급 회담을 열어 합의 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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