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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후보자 상시발굴해 인재풀 만들겠다" "인사수석실 통해 인사시스템 개선"
박근혜 대통령은 "유능한 공직후보자를 상시 발굴해 인재풀을 만들고 이들에 대한 평가와 검증자료를 평소에 미리 관리해 필요한 자리에 꼭 필요한 인재를 찾아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인사수석실을 신설해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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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중대형 자동차 관세 철폐 소형차는 4%에서 2.6%로 관세율 인하
한·EU FTA 발효3년째를 맞아 내일부터 일부 유럽산자동차의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거나 인하돼 유럽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EU FTA 규정에 따라 내일부터는 배기량 1,500cc 이상 자동차의 관세율이 현재 1.6%에서 전면 철폐되고,1,500cc 미만 소형차는4%에서 2.6%로 관세율이 인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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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일부터 군사적 적대행위 중단 제안 中 시 주석 방한 염두한 것으로 분석
북한이 다음 달 4일 0시부터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자고 제안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남북간 교류와 접촉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미합동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의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제안은 다음달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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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7월 재개 3∼4학급 단위로 진행 권장
다음달부터 시·도교육청별로 재개되는 수학여행은 서너 학급 단위의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 수학여행을 계약할 때 업체의 안전요원 배치가 의무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라는 국가자격이 신설되는데, 교육부는 오늘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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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 광역버스 222대 증차 수도권 입석버스 해소될 듯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다음 달 17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예순 두 개 노선에 버스 이백 스물 두 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7일부터는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에서 입석 운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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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가입비 최대 1만2천원 인하 정부,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 발표
이르면 8월 중으로 휴대전화 가입비가 최대 만2천원 가량 인하되고 무선 인터넷전화도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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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성화사업 108개大 선정 지방대 정원 8.7% 감축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지방대학에 2천31억원, 수도권 대학에는 540억원을 올해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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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올 여름 휴가는 '집에서' 불황·세월호 여파
올해는 세월호 참사 여파와 휴가철 분산 추세에 따라 여름 휴가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보면 올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이 있다는 답은 54.7%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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