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끝나고 산업 근간이 무너진 대한민국.
도로·병원·주택 등 사회기반 시설 공급에 앞장선 대한민국 건설산업.
1959년 한국건설협회 결성.
70년대 이후 30개의 전문건설업종으로 세분화.
첨단 건설공학 등 전문지식과 시공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계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맡아왔다.
한창환 전무, 대한건설협회
“현재 건설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투자비중은 16%에 달하고 고용인력도 167만명에 달하는 등 국민 경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2014 건설의 날 기념식' 서울 건설회관, 6월 18일.
2013년 해외건설 수주액 652억불.
세계 10대 건설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
하지만 국내경기 침체, 내수 건설산업의 부진.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상황.
박종웅 (주)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앞으로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산업 기반 구축, 민간복지라는 새로운 건설 경제 개념을 도입해서 인프라가 뒷받침되는 복지사업의 개념으로 우리 건설산업이 크게 발전할 여지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도마위에 오른 건설 산업계의 '안전불감증'
대한민국 100대 건설사 중 46개사 제재 처분 위기.
준법 경영·안전시스템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 마련.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시공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200만 건설인들.
김경배 (주)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안전은 백번 말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안전에 소홀하게 되면 그보다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건설업체들이 안전문화 정책에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대형 국책사업 담합·비리 방지.
자체 태스크포스 구성해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선 건설산업.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복원하겠다는 건설 산업의 재도약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