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통합청주시 오늘 출범 박 대통령, "국가발전 큰 역할 당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두 자치 단체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오늘 새로운 통합 청주시가 출범했습니다.
통합청주시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합심하여 통합을 이룬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방 발전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길에 통합 청주시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시진핑 주석 모레 방한 '한중 포괄적협력' 부속문서 채택 전망
한중 양국이 모레 서울에서 열릴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과 함께 양국간 포괄적 협력 내용을 담은 별도의 부속 문서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차원에서 이런 방안에 대해 막판 협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내일 한·미·일 합참의장 첫 회동 "북핵·미사일 공조 대응"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군 최고 수뇌부인 합참의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 합동 군사훈련, 이른바 '림팩'을 계기로,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4
기초연금 이달 첫 지급 오늘부터 신청 접수
이번달 25일 처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오늘부터 접수됩니다.
올해 처음 만 65세가 된 사람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읍·면 사무소, 전국 국민연금 공단지사에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가져가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5
"북한, 아시안게임 앞두고 인천 전지훈련" 양궁 협회 "8월 초 2주 가량 훈련 계획"
북한 양궁 대표팀이 올해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 현지 전지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북한 양궁 대표팀은 8월 초 인천에 건너와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2주 가량 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아파트 주민도 소방훈련 의무화 불참하면 과태료 추진
공동주택이나 사무용 건물의 일반 입주자에게 소방훈련이 의무화되고 이유 없이 이에 불참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7
브라질 월드컵, 독일·프랑스 8강 격돌 알제리·나이지리아 탈락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사커' 프랑스, 두 유럽의 강호가 8강에서 맞붙습니다.
독일은 16강전에서 알제리와의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이기고, 프랑스는 나이지리아를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8
산지 쌀값 내림세 지속 지난달 80kg에 16만 9천여 원
산지 쌀값이 지난해 가을 수확기보다 더 떨어진 16만 원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을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6만 9천 116원으로 열흘 전보다 332원, 0.2% 하락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내용]
1
통합청주시 오늘 출범 박 대통령, "국가발전 큰 역할 당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두 자치단체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오늘 새로운 통합 청주시가 출범했습니다.
통합청주시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합심하여 통합을 이룬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방 발전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길에 통합청주시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시진핑 주석 모레 방한 '한중 포괄적협력' 부속문서 채택 전망
한중 양국이 모레 서울에서 열릴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과 함께 양국간 포괄적 협력 내용을 담은 별도의 부속문서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차원에서 이런 방안에 대해 막판 협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내일 한·미·일 합참의장 첫 회동 "북핵·미사일 공조 대응"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군 최고 수뇌부인 합참의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 합동 군사훈련, 이른바 '림팩'을 계기로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4
"北특별제안, 내용상 수용어려운 것 있어" 을지프리덤가디언 취소 요구 염두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북한 국방위가 오는 4일부터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며 특별제안을 해온 것에 대해 "내용상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상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는 류 장관의 언급은 북측의 을지프리덤 가디언 취소 요구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5
"북한, 아시안게임 앞두고 인천 전지훈련" 양궁 협회 "8월 초 2주 가량 훈련 계획"
북한 양궁 대표팀이 올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 현지 전지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북한 양궁 대표팀은 8월 초 인천에 건너와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2주 가량 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관피아 근절 제도 이번 달 완료" "변화된 모습 국민이 느끼게 하는 것 중요"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직개혁을 위해 소위 '관피아' 근절을 위한 제도적 틀을 7월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개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된 모습을 국민이 확연히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직자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자세가 절실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7
올 상반기 수출 2천836억 달러 중소기업 활약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선진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활약과 반도체 등 정보기술 제품의 해외판매 호조가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8
산지 쌀값 내림세 지속 지난달 80kg에 16만 9천여 원
산지 쌀값이 지난해 가을 수확기보다 더 떨어진 16만 원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을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6만 9천 116원으로 열흘 전보다 332원, 0.2% 하락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