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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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방자치 내실 다져야" 민선 6기 통합청주시 출범
박근혜 대통령은 주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합청주시 출범식에서 지방자치 민선 6기를 맞아 모든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고, 발전의 총합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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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의 없이 용인 안돼" 정부, 日 집단자위권 관련 입장 발표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해석을 변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반도 안보와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안은 우리의 요청과 동의가 없는 한 용인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집단자위권 관련 논의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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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모레 방한 '한중 포괄적협력' 부속문서 채택 전망
한중 양국이 모레 서울에서 열릴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과 함께 양국간 포괄적 협력 내용을 담은 별도의 부속문서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차원에서 이런 방안에 대해막판 협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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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특별제안, 내용상 수용어려운 것 있어" 을지프리덤가디언 취소 요구 염두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북한 국방위가 오는 4일부터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며 특별제안을 해온 것에 대해 "내용상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상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는 류 장관의 언급은 북측의 을지프리덤 가디언 취소 요구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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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남성 시신 발견 세월호 실종자 가능성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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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근절 제도 이번 달 완료" "변화된 모습 국민이 느끼게 하는 것 중요"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직개혁을 위해 소위 '관피아' 근절을 위한 제도적 틀을 7월 내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개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된 모습을 국민이 확연히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직자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자세가 절실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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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출 2천836억 달러 중소기업 활약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선진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활약과 반도체 등 정보기술 제품의 해외판매 호조가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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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면담 예정 "거취 직접 논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 주 안에 계약 기간 유지 문제와 대표팀 운영 방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홍 감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주 내로 거취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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