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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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 내일 방한 한중 정상회담…공동성명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대일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이며, 두 정상의 5번째 공식 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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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집단자위권 '환영' 중국 "지역 평화·안정 훼손말라" 경고
일본 각의가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공식 의결한 데 대해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새로운 정책은 일본 자위대의 광범위한 작전 참가를 가능하게 하고 미·일 동맹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은 신중하게 유관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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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 발효 "미국 전역 교과서 바뀐다"
미국 버지니아주 내 모든 공립학교의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적도록 하는 동해병기법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효됐습니다.
동해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 등에 따르면, 7년마다 새로운 교과서를 채택하는 버지니아주는 2016년 주정부가 교과서를 심의하고 나서 2017학년도부터 동해병기를 적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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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조특위, 오늘 해경 기관보고 초기대응·구조작업 문제점 집중 질의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사흘째 기관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기관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의 초기 대응과 구조 작업의 문제점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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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방만경영 공공기관 성과급 전액 삭감 가능
내년부터 과도한 부채나 방만 경영 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부진한 공공기관 임직원의 성과급이 전액 삭감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 일부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경영평가 편람 규정을 성과급 지급을 일부 또는 전부 제한할 수 있다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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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률 사상 최고치 기록 지난달 50.2%…작년보다 0,5%p 증가
우리나라의 여성 고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50.2%로 작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전월보다는 0.3%포인트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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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벨기에, 8강 합류 브라질월드컵 8강 진출팀 확정
브라질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각각 스위스와 미국을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고, 우리시각으로 오는 5일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를 시작으로 4강 진출을 위한 경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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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와 남해안 장맛비 중부지방, 밤까지 소나기
오늘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남, 밤에는 남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다가 이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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