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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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외 서울 도착 오늘 오후 한중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낮 국빈 방문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오늘 오후 4시쯤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과 북핵 문제, 일본 우경화 등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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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중 정상회담 진전 기대" "아태 지역 내 국가 간 대화 권장"
미 국무부는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과 한중 정상회담에서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은 아태 지역 내 국가 간 대화를 권장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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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일부 해제하겠다" 日 아베총리, 대북제재 해제 단행 의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약속한 제재 해제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일본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일부 조치를 해제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세월호 참사 생존 어린이 특별법 통해 지원대책 명시
세월호 참사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안타깝게 부모를 잃은 두 어린이를 지원하는 방안과 후속 관리대책이 특별법에 명시됩니다.
친권자가 없는 두 어린이에 대해서 정부는 후견인 선정과 이후 관리 감독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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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유임" "감독 사퇴가 월드컵 부진 해결책 아냐"
대한축구협회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을 유임시키기로 했습니다.
허정무 축구협회부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월드컵 부진이 홍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
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며 홍 감독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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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민간인 추정 1명 귀순 요청 목선 타고 백령도로 넘어와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목선을 타고 백령도로 넘어와 귀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오늘 새벽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백령도에서 귀순의사를 밝혀왔다"면서 현재 관계기관에서 합동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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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한 근로장려금 9월2일까지 추가신청 가능
저소득 근로자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가운데 제때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기한 후 신청 제도를 이용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제도가 도입돼 생업 등으로 바빠 정기 신청 기한을 놓친 경우에도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하면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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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해수욕장 수질 적합 판정" 해수부, 전국 207곳 수질 점검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운대와 을왕리, 대천 등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해수욕장 207곳의 수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기존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조사에서 벗어나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대장균과 장구균도 검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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