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라오펑요(오랜친구)'에 최고 예우
등록일 : 2014.07.04
미니플레이

남>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직접 중국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오랜 친구 시진핑 주석을 최고 예우로 맞았습니다.

여>

표윤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시진핑 주석이 의장대를 사열하며 청와대로 들어섭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한국을 찾아 온 시진핑 주석 내외를 중국어 인사를 건내가며 반갑게 맞았습니다.

2005년 첫 만남 이후 여섯 번째 만남을 갖는 두 정상.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어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건네는 등 회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 주석께서)'내 개인의 시간은 모두 어디로 갔나'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업무에 열중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 행사에 감동을 받았다며, 마치 친지를 찾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 주석

"이번 한국에 와 보니 마치 친지를 찾아 온 기분입니다."

단독 회담은 예정보다 1시간 정도 길어졌는데, 박 대통령은 그만큼 두 나라의 공통관심사가 많아진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의 남은 일정 동안 오찬을 함께 하고 경제포럼에도 동행하는 등 국빈을 넘어 오랜 친구로서 이례적 예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