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 오늘은 고용노동부로 가보겠습니다.
정부가 고용복지센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 의미와 역할 알아봅니다.
노성균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노성균 기자 / 정부세종청사
안녕하십니까. 노성균입니다.
여기는세종 오늘은 고용노동부에 나와 있습니다.
이 자리에 문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 함께 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고용복지+센터' 역할은?
질문1>
먼저 정책관님 정부에서 고용복지+센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고용복지+센터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면?
답변>
문기섭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예, 요즘 우리사회 일자리문제와 복지문제가 화두입니다.그래서 관련 복지와 고용프르그램들이 많이 계발돼있고 여러기관에서 그 담당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국민입장에서는 여러 기관들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하게 됐습니다.(그래서 +라는 의미가 더 들어가 있는 거군요...예, 그렇습니다.
Q '고용복지+센터' 이름에 담긴 의미는?
질문2>
고용복지센터’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문기섭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고용서비스+센터에 이주하는 부처들은 고용쪽은 고용노동부, 복지쪽은 보건복지부가 여성가족부의 센터,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센터 같이하겠구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지원팀이 또 함께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용과 복지가 만난다는 의미에서 +가 되겠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동아리방이라든지 문화공간으로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고용과 복지외에 문화까지 더할 수 있다...이런 서비스가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하나 외에 하나를 더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토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다 이렇게 보면 되겠군요...네 그렇습니다.)
Q 개소 한 뒤 성과는?
질문3>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올해 1월에 개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성과가 나타나고 있나요?
문기섭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개소된 지가 한 6개월정도 밖에 안되서 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남양주+센터의 방문자수가 아주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문자수는
전년동대비 각각 163%와 26%가 늘어났고 취업실적도 39%와 69% 증가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계량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또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취업을 하기 위해서 저희 센터를 방문하셨는데 나름대로 질환이 있으셔서 오신분들은 복지지원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행정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량적인 실적외에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 예를 들어 고용을 위해 왔는데 질환이 있다 하면 그분들을 복지와 연결하시고 하는? 네 또 교육을 원하면 그렇게도 할 수 있구요...네 그렇군요)
Q 향후 보완이나 확대 계획은?
질문4>
앞으로 고용복지+센터 확산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기섭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올해 남양주센터 이외에 9개를 추가로 개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 충남지역에 천안과 서산,경북 구미와 칠곡, 또 부산 북구, 강원도 춘천 또 전남지역의 해남과 순천, 그리고 내년하고 내후년에 추가로 20개소씩 그래서 총 70개소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와도 연결해서 지역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신다는 말씀이시군요...네 그렇습니다.)
질문5>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홍보를 하실 계획이신가요? 국민들께서 아셔야 되니까요?
문기섭 /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네 개소가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조금 낯서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국민들에게 그 내용을 소상히 알려드리고 그리고 내방하시는 국민들에게는 초기 심층 상담을 통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 내용을 알려드리면서 서비스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문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 모시고 말씀 나눴습니다.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첨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고용노동부가 그 첨병에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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