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잠시 뒤 오전 10시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지난 중앙아시아 순방의 경제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순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어떤 취지에서 열리게 되나요?
기자>
네. 오늘 토론회는 유라시아 외교의 성과, 특히 경제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중앙아시아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기업의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것을 독려할 전망인데요.
청와대는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박 대통령이 상공회의소 회장단 오찬, 중소기업인 대표 만찬, 그리고 한중 경제투자 포럼 등 경제활성화 행보를 이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박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모집 방식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순방일정 발표 후 모집하는 방식에서 사전에 경제사절단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역별, 산업별로 상시모집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 인터넷에 마련된 정상외교 경제사절 포털을 개선해 상호 소통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등 경제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KTV 국민방송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토론회를 잠시 뒤 10시부터 생중계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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