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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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약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 박 대통령, "기업인과 함께 경제외교 계속"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고 경제외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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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스티븐 추 전 장관·양위량 총장 접견 기후변화 문제·에너지 정책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방한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위량 중국 푸단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박 대통령은 추 전 장관과 기후변화 문제를 에너지 효율 제고와 신재생 에너지 등의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삼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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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에 '아동학대 전담 재판부' 신설 9월 '아동학개 처벌에 관한 특례법' 시행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는 전담 재판부가 서울가정법원에 만들어집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아동 보호 사건으로 분류된 사건을 전담할 단독 재판부 다섯 곳을 새로 만들기로 했으며, 이는 오는 9월 말 시행되는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조직 개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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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남북관계 개선하고 분위기 마련"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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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종교계 지도자 잇따라 예방 세월호 참사 이후 국정운영 방향 조언 청취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김장환 원로목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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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5% "암 생존 1년 연장에 5천만 원 부담" 암환자·일반인 대상 '암 인식도' 조사
우리 국민의 45%는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연장시키기 위해 5천만 원까지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릴리가 18세 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 1년 생존 연장을 위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의 한계를 묻는 질문에 45%가 5천만 원 이하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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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평균보다 1.7배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통계를 보면, 201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인구 백만 명당 105명으로, OECD 평균인 63명의 1.7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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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30도 안팎…다시 무더위 태풍 '너구리' 북상…내일 영향
오늘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고 모레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역에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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