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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7. 07. 14시)
등록일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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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경제 도약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 박 대통령, "기업인과 함께 경제외교 계속"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고 경제외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박 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10일 오전 청와대서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번 회동을 통해 민심을 진솔하게 전달하고 국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수도권 규제완화 신중한 검토 필요" 최경환 후보자, '부동산 규제완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최 후보자는 또 총부채상환비율과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4

서울가정법원에 '아동학대 전담 재판부' 신설 9월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 시행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는 전담 재판부가 서울가정법원에 만들어집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아동 보호 사건으로 분류된 사건을 전담할 단독 재판부 다섯 곳을 새로 만들기로 했으며, 이는 오는 9월 말 시행되는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조직 개편이라고 밝혔습니다.

 

5

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남북관계 개선하고 분위기 마련"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

금감원장 "부실기업 사후관리 엄격" "주채무계열 선정 대상 확대 관리 중'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동부그룹 사태 등과 관련해 부실 대기업 사후 관리를 엄격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부터 주채무계열 선정 대상을 42개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4개의 재무구조개선 계열과 2개의 관리대상 계열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국민 45% "암 생존 1년 연장에 5천만 원 부담" 암환자·일반인 대상 '암 인식도' 조사

 

우리 국민의 45%는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연장시키기 위해 5천만 원까지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릴리가 18세 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 1년 생존 연장을 위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의 한계를 묻는 질문에 45%가 5천만 원 이하를 꼽았습니다.

 

8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평균보다 1.7배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통계를 보면, 201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인구 백만 명당 105명으로, OECD 평균인 63명의 1.7배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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