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경제 도약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 박 대통령, "기업인과 함께 경제외교 계속"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고 경제외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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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사국 신설 해경 일부 조직 흡수
해양경찰이 해체됨에 따라 해경 수사·정보 분야를 넘겨받는 경찰이 해사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한 안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내부적으로 해사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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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 손쉽게 열람 가능" 병원간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 구축 착수
국민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어느 병원에서나 손쉽게 열람해 진료와 처방 등 서비스를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복지공단병원 대상 의료시스템 혁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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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 신중한 검토 필요" 최경환 후보자, '부동산 규제완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최 후보자는 또 총부채상환비율과 주택담보 대출비율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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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남북관계 개선하고 분위기 마련"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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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건강보험 적자 전환 1~2조 대규모 적자 불가피
현 수준의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유지하며 4대 중증질환 등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범위를 계속 늘릴 경우, 2016년 이후 건강보험 연간 지출이 수입보다 1조~2조원 많은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대로라면 특히 2019년쯤에는 건강보험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쌓아둬야하는 준비금 적립률이 법정 최소 기준인 5%에 근접하면서 지속적으로 상당 폭의 건강보험료 인상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7
태풍 '너구리' 북상 수색 중단 세월호 실종자 가족 지원시설 임시 '철거'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면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 임시 철거됩니다.
대책본부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최소 5일가량 수색 중단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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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5% "암 생존 1년 연장에 5천만 원 부담" 암환자·일반인 대상 '암 인식도' 조사
우리 국민의 45%는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연장시키기 위해 5천만 원까지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릴리가 18세 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 1년 생존 연장을 위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의 한계를 묻는 질문에 45%가 5천만 원 이하를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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