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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향후 순방에 동참한 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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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토론회
이은정 /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중앙아시아 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데 중소 기업인을 위한 특별기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교통 편이 좋지 '않은지역 방문 때 경제인을 위한 특별기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경제인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후속조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순방 성과를 국내 기업들과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제사절단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부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수요가 집중된 국가를 대통령 해외방문국으로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외국 정치 경제 등 여러 요인 가운데 경제를 우선으로 고려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국가별 민간경협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진출 산업에 맞는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기 위해 참여 희망 기업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경환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국가별로 경제단체가 전담해서 분석하고 그 국가에 관심있는 기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서..."
이 같은 데이터 베이스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통해 관리됩니다.
기업들이 관심 국가와 사업분야를 등록하면 대통령 순방시 정부가 이를 적극 활용합니다.
또 경제사절단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을 위해 경제사절단이 얻어낸 성과와 정보를 포털에 게재해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코트라 / 정보통상지원본부장
"포털을 만든 이유는 공유입니다. 사이트상 성과와 성공사례 등을 올려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제사절단 구성이 통상 일주일 전 발표되다보니 시간이 촉박해 많은 준비를 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사절단 모집 방법도 상시모집을 병행하도록 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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