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상생국회 국민 크게 박수칠 것" 박 대통령, 정국 현안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여야 원내 지도부와 만나 "국민을 위한 상생의 국회로 상을 잘 만들어가면 국민께서 크게 박수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과 만나 정국 현안 등에 대해 1시간 반 가량 논의했습니다.
2
북, 아시안게임 참가 실무회담 제의 이달 15일경 판문점 개최
북한이 올해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와 응원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이번 달 15일경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3
한은 기준금리 14개월째 동결 지난해 5월 이후 연 2.50% 유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4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번 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4개월째 동결이 결정됐습니다.
4
"北 미사일발사, 국제사회 도발" "추가 도발에 만반의 대비태세"
국방부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안정을 저해하는 동시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모두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있었던 북한의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군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서 감시를 강화하고, 도발에 대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
월드컵 성적 부진 책임 홍명보-허정무 동반사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결국 2014 브라질 월드컵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한데 이어 또 월드컵 대표팀 단장을 맡았던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동반 사퇴했습니다.
홍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책임지고 대표팀 감독자리를 떠나겠다며 허정무 부회장 역시 "월드컵 부진의 모든 책임은 떠나는 나와 홍 감독에게 돌렸으면 좋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6
7·30 재보선 오늘부터 후보 등록 공식 선거운동 17일 ~ 29일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을 등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며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 동안 할 수 있습니다.
7
태풍 '너구리' 일본 상륙 4명 사망·40여 명 부상
태풍 너구리가 오늘 오전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한 가운데 일본에서 태풍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수증기를 대량으로 공급해 일본 열도의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어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8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8
태풍 영향권 벗어나 폭염주의보 확대 오늘 낮 29~33도…무더위 계속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고 있지만 무더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3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