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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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경쟁력 하락 전망 2010년 OECD 17위→ 2030년 21위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 탓에 우리나라의 인구경쟁력이 6년 뒤에는 경제협력 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에 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인구경쟁력 순위는 2010년 17위에서 2020년에는 16위로 올라선 뒤, 2030년에 21위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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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특위, 오늘 종합 질의 기관보고 마무리…현장조사 활동 돌입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종합 정책질의를 열고 기관보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안행부와 해수부, 해경과 청와대 비서실 등으로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기관보고를 받아 온 세월호 특위는 오늘 기관보고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현장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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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최대 19％ 인상
올해 상반기에 서민들이 생계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영업용 차량 보험료가 최대 19％ 인상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12개 손해보험사가 손해율 급증에 따른 수익 악화를 이유로 화물차와 택시 같은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대거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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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원, 오는 28일부터 휴정 재판 관련자 여름 휴가 보장 제도
오는 28일부터 전국의 법원이 일제히 휴정에 들어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부산, 광주, 대전 등 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가정법원, 특허법원은 2주간 휴정하고, 서울고등법원은 3주간 휴정합니다.
휴정제도는 재판 관련자들의 여름 휴가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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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충돌 격화 80여명 사망 반기문 총장, 즉각적인 정전 촉구
이스라엘의 공습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단체의 로켓 공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팔십 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긴급회의를 열어 무력 충돌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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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사자 가족 공무원 시험 때 가산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가 의사자의 배우자나 자녀에게도 국가 공무원 시험을 치를 때 일정 수준의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살신성인으로 많은 인명을 구해낸 의사자들은 국가유공자
못지 않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의사자의 자녀와 배우자에게도 7급과 9급 공무원 시험에 한해 일정 수준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가유공자만 6급 이하 공무원 시험에서 5에서 10%의 가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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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 예방" 질병관리본부, '손씻기 캠페인' 시작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와 수족구병, 눈병 등 각종 감염병을 막기 위해 전국민손씻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각 지자체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안내해 해외 감염병의 유입을 막고 내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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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불볕더위 대구 낮 최고 35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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