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심신지려' 공공외교캠프…한중 우호 기반 다져
등록일 : 2014.07.14
미니플레이

앵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양국 정상은 청년교류 등 실질적인 친분을 쌓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한중 청년들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캠프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표윤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드라마 촬영 현장.

중국 청년들은 한류 드라마 제작 과정을 직접 보는 게 마냥 신기합니다.

한국 친구들의 설명을 함께 들으니, 한류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도우솨이솨이/중국측 참가자(대학생)

(*말자막)

"최근에 중국에서 인기있는 드라마 '별그대'에 나온 남자배우를 봤는데, 직접 연기를 보니 매우 멋집니다."

인터뷰> 장진난/중국측 참가자(대학생)

(*말자막)

"뒤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 알게 됐고, 모두가 전문적여 보였습니다."

대학생과 언론인 등 중국 청년대표 서른 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이름은 심신지려.

즉, 한국 청년들과 함께 마음과 마음을 쌓아가기 위한 여정입니다.

5박 6일의 여정 동안 취직과 대출 등 공감가는 고민 거리부터, 상대 국가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 등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 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 키웠습니다.

인터뷰> 김영아/한국측 참가자(대학생)

"안 좋게 생각하는 면도 있을 수 있는데,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인터뷰> 슈통/ 중국측 참가자(CCTV 직원)

"한국 친구를 사귄 건 처음이지만 와서 두터운 친분을 다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한중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 한중 우호의 길을 쌓아가기 위한 두터운 기반을 다졌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