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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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전점검 철저히 해달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점검
박 대통령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국가적 행사임을 강조하면서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고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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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재개 위해 유엔제재 검토 필요" "국민 신변 안전 문제 우선"
정부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6년을 맞아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해서는 신변안전 보장 외에 유엔의 대북제재와 관련된 검토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관광 재개를 위해 무엇보다 국민의 신변 안전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당국자 간에 확실한 신변 안전장치가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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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오늘 부산항 입항…연합 훈련 예정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이지스 구축함 등 대규모 전단을 이끌고 오늘,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미 7함대 소속의 조지 워싱턴호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남서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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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도발행위 규정 강력규탄" 외통위, 日집단자위권 규탄결의안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헌법 해석변경을 통한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 결정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고, 이를 외교적 도발행위로 규정하여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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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조속입법' 여야 TF 구성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중 통과시키기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여야는 단원고 피해학생들의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도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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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협상 도울 것" 오바마 "전면전 위험성 우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충돌 악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양측 간 휴전 협상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 위기까지 확대할 위험성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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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기준 14번째 물가 비싼 도시 세계 211개 도시 비교 조사
서울이 세계 각국 도시 가운데 외국인이 살기에 14번째로 비싼 물가를 보이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컨설팅업체인 머서가 전 세계 211개 도시의 주거비와 교통비 등 총 200개 항목의 비용을 조사하고 뉴욕시를 기준으로 종합 비교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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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무더위 계속 중부지방 무더위 당분간 이어져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남부지방은 일요일인 모레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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