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 14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오늘 전군주요 지휘관 오찬 어떤 의미로 진행이 되나요?
기자> 네. 전군주요지휘관과의 오찬은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군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 군과 긴밀한 협조 속에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있는 주한미군 장병들과 스캐퍼라티 연합사령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최근 북한이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하면서도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공격을 하는 등 도발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은 이같은 상황을 환기시키며 신임 국방부 장관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춰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도록 하고 만약 도발한다면 추호도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최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사고는 다시 있어서는 안 되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군 주요지휘관들은 박 대통령과의 오찬에 앞서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갖고 현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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