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초청 오찬 북한 도발 대비 국방태세 점검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를 완수 중인 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최근 북한의 도발적 행태를 지적하며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정홍원 총리-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면담 "당정 자주 만나 의견 교환"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면담하고, 당정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앞으로 당정 관계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자고 제안했다며, 세월호법도 협의해서 빠른 방법으로 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3
최 부총리 "거시정책 과감히 운용" 최양희 장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견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취임식에서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확장적인 거시정책을 과감하게 운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양희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의 육성을 전 부처와 민간의 협업 하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기권 장관 "일자리 늘리는데 최선” 김희정 장관 "경력단절 여성 지원 최선"
이기권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생각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승진이 누락되는 여성과 재취업이 안 되는 경력단절여성, 학교 밖을 방황하는 청소년 등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지난달 취업자 39만 8천 명 수준 11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넉 달 연속 둔화되면서3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가 2천 587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6
한·일 6자 수석대표 회담 개최 북핵·북일 관계 등 논의
일본을 방문 중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도쿄에서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이하라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최근 무력시위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진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7
장래 퇴직금 재산분할 여부 오늘 판결 대법원 판례 20년 만에 바뀔 지 '주목'
부부가 이혼할 때 아직 받지 않은 미래의 퇴직금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오늘 오후 2시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내려집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 퇴직금을 받을 개연성만으로는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지난 1995년 대법원 판례가 20년 만에 바뀔 지 주목됩니다.
8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금지' 첫날 국토부 "한 달 동안 문제점 개선"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통과하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 운행을 금지하고대신 출퇴근 시간에 버스 222대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금지 첫날인 오늘 출근길직장인들이 제때 버스를 타지 못하는 등 일부 혼란이 벌어졌지만,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승객 불편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