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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시 초전에 강력 응징해야" "젊은이 눈높이 고려해 복무환경 개선하길"
박근혜 대통령은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 복무환경의 개선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GOP 총기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사고였다"며 말하고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군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초전에 강력하게 대응해서 응징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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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모 참여 한미 연합해상훈련 시작 20일까지 제주·목포 해상서 진행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시작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해군 이지스함 2척은 오늘부터 20일까지 미측의 조지워싱턴호 등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며 "훈련 지역은 제주 북쪽, 목포 남서쪽 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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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DTI도 조정하기로 60%로 단일화 유력 검토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총부채상환비율도 상향 조정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담보가치를 인정해 주는 비율을 말하는 DTI는 현재 서울 50%, 경기·인천 60%로 나뉘어 적용되는데 이를 60%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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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퇴직금도 이혼할 때 나눠야" 앞으로 이혼 소송에 많은 영향 줄 듯
이혼할 때 미래에 받게 될 퇴직금이나 퇴직연금도 배우자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퇴직금과 연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판결이 앞으로 이혼 소송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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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북 실무접촉 숙박 장소 등 실무 현안 다뤄질 듯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내일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 북측은 최근 '평화 공세'의 연장선에서 적극적 대남 제의를 해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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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세월호특별법' 담판 회동 특별법 처리 돌파구 마련 기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오늘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처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양당간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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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GDP 7.5% 성장 전망치 상회
중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7.4% 성장과 전 분기 성장률 7.4%를 모두 웃도는 것으로 중국의 2,3차 산업이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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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금지' 첫날 국토부 "한 달 동안 문제점 개선"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통과하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 운행을 금지하고대신 출퇴근 시간에 버스 222대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금지 첫날인 오늘 출근길직장인들이 제때 버스를 타지 못하는 등 일부 혼란이 벌어졌지만,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승객 불편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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