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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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후변화 분야 신성장동력 창출" 박 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와 기후변화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산업 창출전략을 보고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고령화 등 전세계적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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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신산업 발굴 2017년까지 2조 원 시장 창출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여섯 개를 발굴·육성해 2017년까지 2조 800억 원의 시장과 일자리 만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개 신산업은 전력 수요관리 사업과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 사업, 태양광 렌털 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 사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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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실무접촉 판문점서 시작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6년 만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북한 참가 문제를 논의할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
남북이 체육분야 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공동응원단 참가 문제를 논의한 뒤 6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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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정, 추경편성 이상으로 보강" 최경환 경제부총리, 새벽 인력시장 방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정을 추가경정예산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취임 뒤 첫 현장 방문지로 경기도 성남시의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또 어려운 건설 경기를 살려 일자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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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취임 "세월호 수습과 공직사회 개혁에 전력"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공직사회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전 취임식에서 국가개혁을 완수하려면 나라를 위해 바치는 것이 공인의 본분이라는 정신으로 개혁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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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병언 일가 역외탈세 조사 공조 미국 국세청 협조 의사 밝혀
미국 국세청이 우리 국세청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역외 탈세 혐의에 대해 공동 조사를 벌입니다.
국세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 일가에 대한 탈세 혐의를 조사하면서 미국 국세청에 동시 범칙조사를 요청했고, 미국 국세청도 협조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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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임자 70명 중 39명 복귀 결정 "전교조 조직운영 위해 TF팀 출범시킬 것"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 교육부가 제시한 전임자 복귀 시한인 21일까지 70명 가운데 39명을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량해직을 막기 위해 일부 전임자들의 현장복귀를 결정했다며, 이달 중 TF팀을 출범시켜 앞으로의 전교조 활동방향과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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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마전선 북상, 전국 대부분 비 낮 기온 25도~32도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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