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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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후변화 분야 신성장동력 창출" 박 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와 기후변화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산업 창출전략을 보고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고령화 등 전세계적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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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신산업 발굴 2017년까지 2조 원 시장 창출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6개를 발굴·육성해 2017년까지 2조 800억 원의 시장과 일자리 만 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개 신산업은 전력 수요관리 사업과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 사업, 태양광 렌털 사업 그리고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 사업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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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여 문제 논의 남북, 판문점서 실무접촉 시작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오늘 오전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
남북이 체육분야 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2008년 2월 베이징올림픽 남북응원단 관련 제2차 실무접촉 이후 6년 5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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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사위'에 동행명령권 부여 합의 여야, 동행명령권 필요성 공감대 형성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설치되는 진상규명위원회에 동행명령권을 부여하는 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팀은 "조사위가 소환조사를 필요로 하는 인물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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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정, 추경편성 이상으로 보강" 최경환 경제부총리, 새벽 인력시장 방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정을 추가경정예산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취임 뒤 첫 현장 방문지로 경기도 성남시의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또 어려운 건설 경기를 살려 일자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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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취임 "세월호 수습· 공직사회 개혁에 전력"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공직사회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전 취임식에서 국가개혁을 완수하려면 나라를 위해 몸바치는 것이 공인의
본분이라는 정신으로 개혁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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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병언 일가 역외탈세 조사 공조 미국 국세청 협조 의사 밝혀
미국 국세청이 우리 국세청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역외 탈세 혐의에 대해 공동 조사를 벌입니다.
국세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 일가에 대한 탈세 혐의를 조사하면서 미국 국세청에 동시 범칙조사를 요청했고 미국 국세청도 협조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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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우주실험장비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된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첨단 우주실험장비가 국제우주정거장에 장착됩니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실리콘 전하량 검출기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인증을 받았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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