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도전 앞 태도 따라 나라 운명 달라져" 박 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도전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졌느냐에 따라 개인 운명도, 나라 운명도 180도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꼭 극복을 해야만 넘어갈 수 있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정부, 에너지 신산업 발굴 2017년까지 2조 원 시장 창출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6개를 발굴·육성해 2017년까지 2조 800억 원의 시장과 일자리 만 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개 신산업은 전력 수요관리 사업과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 사업, 태양광 렌털 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 사업 등 입니다.
3
당정, 2주택자 전세 임대소득 과세안 '철회' 결정
정부가 2주택자에 대한 전세 임대소득 과세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여당과 협의한 결과 2주택 보유자의 전세 임대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
'日 대북제재 해제' "한미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국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일본이 앞으로 북한과의 납치문제 협상과정에서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추가로 해제할 때 한국, 미국 등 관련국과 긴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이 당국자는 기자 간담회에서 "일본으로서는 납치문제가 진전되면 독자적 제재는 풀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5
'세월호 조사위'에 동행명령권 부여 합의 여야, 동행명령권 필요성 공감대 형성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설치되는 진상규명위원회에 동행명령권을 부여하는 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팀은 "조사위가 소환조사를 필요로
하는 인물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6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취임 "세월호 수습· 공직사회 개혁에 전력"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공직사회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전 취임식에서 국가개혁을 완수하려면 나라를 위해 몸바치는 것이 공인의 본분이라는 정신으로 개혁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7
경찰, 금수원 인근 아파트 압수수색 경력 160여 명 투입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 인근 H아파트 등 주택 2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경력 160여명을 투입해 경기 안성시 금광면 H 아파트 16곳과 아파트 주변 주택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8
국산 우주실험장비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된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첨단 우주실험장비가 국제우주정거장에 장착됩니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실리콘 전하량 검출기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인증을 받았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