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주요정책을 알아보는 여기는세종, 산업통상자원부 소식입니다.

지난주 대구에서는 한-중 제12차 FTA 협상이 열렸는데요, 일부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노성균 기자 / 정부세종청사

안녕하십니까. 여기는세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한-중 FTA 협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한-중 FTA 제 12차 협상이 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협상이라 주목을 끌었는데요,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성균 기자 질문1>

네, 앞서 설명드린대로 이번 제12차 협상은 시작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협상결과를 발표하셨는데요, 먼저 협상 일정과 또 의미를 말씀해주시죠.

김영무 /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

한중 FTA 12차 협상 의미는?

노성균 기자 질문2>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와 투자, 상품과, 규제-협력 분야 등 전 분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죠.

이 중에서도 특히 서비스와 투자분야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영무 /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

서비스·투자 분야 성과는?

노성균 기자 질문3>

다음으로 규제와 협력분야도 진전이 있었다구요, 전자상 거래나 통관절차 등에서요?

김영무 /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

노성균 기자 질문4>

마지막으로 상품 분야에서는 조금 아쉽다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상품 분야 설명하구요, 앞으로 우리의 협상전략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영무 /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추진기획단장

네, 지금까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추진기획단장 모시고 한중 제12차 협상결과와 의미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제13차 협상을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계속해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거대 중국시장과 FTA 타결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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