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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총력전 펼쳐야" 박 대통령, 2기 내각 첫 국무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과 재정을 비롯해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 경제살리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달라"며 강력한 경제활성화 대책을 경제팀에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2기내각 출범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와 관련해 총력전과 규제완화, 주도면밀한 정책점검 등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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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 5단체장 간담회 "투자와 일자리 창출 당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기업인들에게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 5단체장을 만나 가계소득 악화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민생을 안정시키려면 재계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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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서 '유병언 시신' 발견 경찰 "DNA·지문으로 유병언 확인"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의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변사체의 지문을 채취해 대조한 결과, 유 씨의 지문으로 확인됐고,또 변사체의 DNA가 유 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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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 중 장애입은 체육인 '체육 유공자' 지정
앞으로 국제경기대회 중 사망하거나 중증 장애를 입은 체육인은 대한민국 체육유공자로 지정돼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보상과 처우를 받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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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퇴직금 출국 후 2주내 지급 불법체류 방지 위해 법률 개정
외국인 노동자에게 공항에서 지급했던 출국 만기 보험금, 즉 퇴직금을 앞으로는 출국 후 14일 이내에 지급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노동자의 퇴직금을 공항에서 지급하면 보험금을 받은 뒤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출국 이후 송금하는 것으로 관련 법률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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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위반한 공공기관 과태료 최대 2천만원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안전행정부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전자정부법 시행령' 개정안이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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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휴가 절정' 고속도로 혼잡 극심
올 여름 휴가철에는 다음달 1일과 2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전체 휴가객의 36.4%가 이번달 26일과 다음달 1일 사이 몰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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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 쾌투 피츠버그전서 시즌 11승
미국 프로야구 LA다져스의 류현진이 후반기 첫 등판 경기에서 시즌 11승을 거두며기분좋은 출발을 신고했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안타 다섯개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2실점으로 막아 다저스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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