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당부 내년 중학교 입학생 SW 교육 의무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젊은 세대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소프트웨어를 초·중·고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우선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
"과감한 재정정책으로 경기 활성화"
최경환 부총리, 새누리당과 첫 당정협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감한 재정정책을 통해 경기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새누리당과의 첫 당정협의에서, 새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는 내수 활성화로, 대규모 거시정책 패키지를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 스태프 개성공단 제작 의류 착용
개성공단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에 개성공단 공동 의류 브랜드 시스브로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 측이 염수정 추기경의 지난 5월 개성공단 방문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후원을 제안하면서 제품 지원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유병언 사인, 이르면 내일 발표 국과수, 사인 규명 위한 샘플 채취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내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과수는 유씨의 신원확인 절차를 이미 마쳤고 사인 규명에 필요한 시신 샘플을 다 채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5
'빅데이터' 시범사업 5개 과제 선정 "개인정보 유출 위험기업 사전 파악"
정부가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요주의' 기관을 미리 파악하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네트워크나 데이터베이스에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정보기술 기법인 빅데이터 시범사업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내일 착수보고회를 열 계획입니다.
6
수도권 버스 구조변경으로 좌석 확대 뒤쪽 출입문 공간에 좌석 4개 설치
수도권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인한 좌석난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 구조 변경으로 좌석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버스업계는 최근 좌석을 추가하는 구조변경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는 구조변경 승인 방침을 정하고 버스업계에 이를 알리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
여행사 환불 내용 고객에 설명해야 공정위, 환불 관련 특약 설명방식 개선
앞으로는 여행사가 환불 관련 특약조항에 대해 고객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사용하는 특별약관의 약관법 위반여부를 점검하고
예약시 환불 관련 특약 설명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8
울산 1인당 소득 부동의 1위 1인당 소비지출 서울 1위
지역 소득 통계 기준 일부 변경에도 울산이 1인당 소득 1위를 4년째 고수했습니다.
1인당 소비지출은 서울이 가장 많았고 제주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5.2%로 16개 시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통계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