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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등록일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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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3일 창조경제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초중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로봇 강아지 턱 밑에 손을 대자 엎드리고 좌 우로 구르고 물구나무도 섭니다.

초등학생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입력으로 로봇 강아지의 움직임을 제어한겁니다.

박 대통령 현장음(지난 23, 판교 테크노벨리)

이거 이렇게 공부하니까 재미 있어요? 좋은 꿈을 가지고 있는데 꼭 그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세대에 대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재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면 초중등학교의 소프트웨어교육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미래 세대가 컴퓨터적 사고를 기본소양으로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야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육성의지와 전략을 제시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민관협력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들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청와대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견 새롬이와 희망이의 사료를 청년창업으로 제작된 사이트에서 골라 보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청년 CEO가 창업 초기 지원을 받기 위해 기존의 실적을 제출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자 이를 바로잡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청년 CEO와 함께 하는 창고간담회, 지난 23)

창업이나 벤처는 실적 위주로 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가능성이 있는 기술인지 평가를 잘해서 실적이 없더라도 키울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청년 창업자들의 해외 진출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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