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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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앙과 지방은 동반자" "소통·협력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중앙과 지방은 따로 갈 수 없는 동반자 관계에 있는 만큼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광역 시·도지사 17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지방자치단체의 동참과 협력 없이는 정부의 노력도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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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보편적 여성인권문제, 잘 풀어야" 박 대통령 도쿄 도지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방한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를 접견하고 "군 위안부 문제는 두 나라 사이 문제뿐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인권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잘 풀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시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마스조에 지사를 만나 "한일 양국이 정치적 어려움으로 인해 국민 마음까지 소원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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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추진위 출범 위원장에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인 '정부3.0'의 추진전략을 세우고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할 정부 3.0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부 3.0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송희준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위촉됐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8명과 차관급 정부위원 6명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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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관심주의보' 경남 전 연안 등에 내려져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조관심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전 연안 등 일부 해안에 적조관심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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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패척결 추진단' 출범 정 총리 "공직개혁·부정 척결에 국가 명운"
세월호 참사 후 국가혁신 작업을 이끌어 갈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출범식에서 공직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시대적 소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반부패전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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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면 기술 먼저 떠올려" 외교부, 국가 이미지 조사
전세계 주요 17개국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한류 등 문화보다는 기술·경제 중심의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그다지 깊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전세계 17개국의 성인남녀 6천명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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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화 상대 대부분 '어머니'
초·중학생 가운데 가정에서의 대화 상대로 아버지를 꼽은 학생은 100명 중 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의 조사 결과 학생들의 64%가 가정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로 어머니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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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다른 분야와 융합 활성화 범부처 로봇산업정책 협의회 열려
정부가 로봇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다른 분야와 융합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범부처 로봇산업정책협의회'를 열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운영할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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