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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박수경, 오늘 구속 여부 결정 대균 씨, 9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수 십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와 도피를 도운 박수경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대균 씨와 박 씨, 또 다른 조력자 하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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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재담당 부차관보 방한 대러시아 공조 요청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으로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의 피터 해럴 제재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해럴 부차관보가 오늘 한국을 방문해 내일 우리 측 당국자 등을 만나 이란과 러시아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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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유 잠수함 78척…세계 1위 한국 14척, 일본 16척 보유
북한이 78척의 잠수함 또는 잠수정을 보유해 72척인 미국을 앞서며 보유 척수 기준으로 세계 1위라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의 한 온라인매체가 발표한 결과로, 미국 다음으로는 중국, 러시아, 이란이 뒤를 이었고, 한국과 일본의 보유 잠수함 수는 각각 14척과 16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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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 사상 최고 육박 지난 22일 431조 5천억 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431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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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공공부문 부담액 혜택보다 1억 원 초과
정부의 재정과 공공 연금, 보험 지출 구조가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현재의 20∼30대 연령층은 평생 자신이 공공 부문에서 받는 혜택보다 1인당 평균 1억 원 이상을 초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 연구팀 등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에 비해 60대는 공공 부문에서 받는 혜택이 자신들이 낸 돈보다 1인당 4천만 원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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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하루에 한 갑, 연간 세금 57만 원" "하루에 1천 550원 간접세로 납부"
담배를 하루에 한 갑 피우면 한 해 대략 57만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면 하루에 1천 550원, 한 해에 56만 5천 원의 담뱃세를 간접세로 납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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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년된 남녀이름, '지훈'·'유진' 지난해 출생아 이름, '민준'·'서연'
올해 성년이 되는 사람 중 남자 이름은 지훈, 여자 이름은 유진이 가장 많았고, 지난해 태어난 남아 중엔 민준, 여아는 서연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출생신고 또는 개명신고 시 선호 이름 등 17개 항목을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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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복' 더위 전국 낮 25∼33도
중복인 오늘은 내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제주도는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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