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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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천 AG 취재인력 파견 계획" "ABU에 지원 요청"
북한이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취재인력을 파견하기 위해 ABU,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24일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취재인력 여섯 명을 보내려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취재인력 초청장과 경기 일정 등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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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생산 5월보다 2.1% 증가 3년 3개월 만에 최대
세월호 참사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과 내수가 개선되면서 지난달 실물경제 증가세가 3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전체 산업생산은 5월보다 2.1% 늘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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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0명 중 1명꼴 '혼혈' 한국, 다민족 국가로 변화
지난 2012년 한국의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혼혈 아이는 2만 2천 9백여명으로 전체 신생아 중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은 지난 2008년 2.9%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이 다민족 국가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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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30 재보궐 선거 밤 11시쯤 당락 윤곽
역대 최대 규모인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15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선관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밤 11시 전후에는 후보별 당락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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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살도 실손보험 가입 가능 금감원, 개정 보험업 감독규정 다음달 시행
다음달부터 실손의료보험 가입 연령이 기존 65살에서 75살까지로 늘어납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고령층에 특화된 다양한 보험 상품 출시 유도를 위한 개정 보험업 감독 규정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도 75살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0살까지 보장 받는 노후 실손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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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 면세한도 600달러로 상향 조정 가능성
해외 여행자가 구입한 물품에 대한 1인당 면세한도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50%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제개편안을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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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선탠도 피부암 유발 미국 정부, 공식 경고
실내에서 이뤄지는 인공 선탠도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미국 정부의 공식 권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무감실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이 피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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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4도…찜통더위 지속 오후 일부 내륙 소나기
장마가 끝난 가운데 오늘은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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