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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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금융으로 26조원 공급" 최경환 "하반기 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올해 연말까지 재정과 정책금융 등을 통해 총 26조원 내외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중 주요 정책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보강과 정책금융 등을 통해 총 26조원 내외의 자금을 공급하겠다며 지난주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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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9월 5일 접수 시작 모집인원 '첫 감소'
2015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의 65.2%를 뽑는 수시모집이 9월 5일에 시작됩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만 명 가까이 줄어 수시가 도입된 2002학년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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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천 AG 취재인력 파견 계획" "ABU에 지원 요청"
북한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취재인력을 파견하기 위해 ABU,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24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취재인력 6명을 보내려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취재인력 초청장과 경기 일정 등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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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소집 '北미사일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다음 달 5일 북한제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한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북한제재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5월20일 안보리 보고 이후 북한의 제재 위반 사항과 관련국의 이행 내용에 대해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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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도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연금 가입 방안 개선
다음 달 1일부터 치매 등을 앓는 어르신들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연금 가입 방안을 개선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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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0명 중 1명꼴 '혼혈' 한국, 다민족 국가로 변화
지난 2012년 한국의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혼혈 아이는 2만 2천 9백여명으로 전체 신생아 중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은 지난 2008년 2.9%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이 다민족 국가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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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 면세한도 600달러로 상향 조정 가능성
해외 여행자가 구입한 물품에 대한 1인당 면세한도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50%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제개편안을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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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구매대행 사이트 43% '청소년 구매불가 공지 안 해'
국내에서 해외로 담배를 보내주는 구매대행 사이트 절반은 청소년이 담배를 살 수 없다는 내용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 펴낸 금연 이슈 리포트를 보면, 담배구매대행 사이트 스물 세 곳 가운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살 수 없다고 공지한 곳은 43%에 불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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