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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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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요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관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피아노와 만난 현악기의 선율이 공연장 가득히 울려퍼집니다.
악기들의 잔잔한 울림에 관객들도 천천히 빠져듭니다.
슈만. 슈베르트와 같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직접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됩니다
국내외서 활동 중인 유명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아티스트라운지.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입니다
특히 티켓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 속 백화점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성악가 박지민 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
시원하게 퍼지는 테너의 노래를 듣자 무더위도 잠시 잊게 됩니다.
세계적인 테너의 공연이지만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 티켓값은 무료입니다.
이처럼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문화행사 혜택은 공연장을 비롯해 각 기관으로 확대돼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는 야영장의 사용료를 절반으로 할인하고 음악회나 영화상영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이 휴가지에서 문화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기관을 늘려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활동을 접하게 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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