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화호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화 조력문화관이 문을 연지 한달이 됐는데요.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에만 4~5천명이 찾을 정도로 서해안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진은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6월 23일 개관한 시화조력문화관입니다.
연면적 3911평방미터 규모의 시회조력문화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문화집회시설과 높이 75미터의 달 전망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화조력문화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전시관과 연결된 달 전망대입니다.
달 전망대는 '달이 만드는 무한에너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360도 사방이 유리로 이루어진 전망대에 오르면 시화호와 대부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또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로 돼 있어 아찔한 재미도 선사합니다.
전망대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간단한 차와 음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곳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은 평일에는 천여 명, 주말에는 4~5천명에 이릅니다.
전망대를 보고 나선 관람객들은 조력문화관을 둘러봅니다.
김한일 / 시화 조력관리단장
"전시회관에는 조력발전을 이해하고 각종 청정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시화호의 역사와 밀물과 썰물의 현상을 살펴볼 수 있고 4D 서클영상관과 어린이에너지 놀이방도 둘러볼만 합니다.
또 직접 마력을 만들어보고 불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김연수/ 경기도 안산시
"아이들을 데려와서 체험하고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최대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건설을 기념해 세워진 시화조력문화관, 문화와 레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진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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