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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북상중…유의해야 할 점은?
등록일 :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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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나크리'의 영향은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태풍이 왔을 때 가장 피해야할 장소 가운데 하나는 파도가 높게 치는 바닷가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산간지역입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려있을 가능성이 큰 해수욕장이나 산간계곡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녹취> 최규봉 과장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왼쪽 PIP)

"산간계곡이라든가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하시는 분들은 철수하고 야영은 금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집 주변 배수구, 하수구에 배수가 잘 될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노후된 지붕이나 간판, 창문 같은 것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에 빈틈이 없도록 유리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또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삼가야 하고 전신주나 가로등, 신호등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등에 차를 주차하지 말고 주차된 차량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옮겨 놓는 게 좋습니다.

농촌에서도 논 물꼬조정 등 농작물 경작지 점검을 위한 외출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합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상습침수지역 근처에 있는 주민들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같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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