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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1시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 발표 정부 오전 긴급대책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11시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할 대책과 조치 상황 등을 발표합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여행자 안전과 감염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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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일병 사건' 진상조사가 우선" "자식 안심하고 군 보낼 수 있는 제도 필요"
청와대는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군수뇌부의 문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또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는데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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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내년 말 '위안부 백서' 발간 "위안부 존재 증거 제시에 도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새로 발굴한 자료와 연구 성과 등을 정리하고 분석한 위안부 백서가 나옵니다.
여성가족부는 고노담화 21주년을 맞아 내년 말쯤 발간하는 이 백서는 위안부 존재 여부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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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세법개정안 논의 사내유보금 과세 의견조율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어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세법 개정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오는 6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세제개편안에 대한 사전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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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360여 명 사망…인명피해 더 늘 듯
중국 윈난성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360여 명이 숨지고 천 800여 명이 다치는 등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피해지역에 군 병력과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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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임금격차 "10년 넘게 OECD 부동의 1위"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격차가 10년 넘게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자료를 보면, 한국은2012년을 기준으로 11개 회원국 가운데 남녀 임금격차가 37.4%에 달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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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개인회생 신청자 5만 7천 명 작년대비 9.9% 증가
개인회생 신청이 올해 들어서도 가파르게 늘고 있고, 채무조정 제도 가운데 개인회생에 대한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통계월보 자료를 보면,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개인회생 신청자수는5만 7천 예순 아홉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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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태풍 11호 '할롱' 북상 주말쯤 제주도·남부지방 직접 영향
서해상에서 소멸한 12호 태풍 나크리보다 더 강력한 태풍'할롱'이 북상해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주말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고,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력해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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