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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등 자연재해 입은 농경지 면적 관계없이 복구비 지원
앞으로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 피해 면적과 관계없이 정부가 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영상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구호와 재난복구비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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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문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 미국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건립
미국 최대 도시뉴욕의 관문에 미국에서7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이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아닌 미국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세워졌으며, 제막식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와 브라이언 유니언시티 시장 등 시 관계자와 교민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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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미국 환자 상태 호전" CNN "실험약물, 미국 환자 구한 듯"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두 명이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약물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능을 보였으며, 이 약물이 미국인 에볼라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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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 침몰 150여 명 실종…"구조 어려움"
어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파드마 강에서25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두 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군과 소방인력 등 관련 부서가 모두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의 물살이 거세고 비도 오는 등기후가 나빠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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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신용카드 1천만 장 붕괴 6월 기준 휴면카드 978만 장
한 때 3천만 장이 넘었던 휴면 신용카드가 매년 줄면서 올해 처음으로 천만 장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8개 전업계 카드사와 12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978만여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00여만 장이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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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 3천680억 달러 한국은행 "13개월 연속 최대치 경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3개월 연속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3천 680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0조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14억 8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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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아·조산아 출산 지속 증가 "여성의 출산 건강 악화가 주원인"
우리나라 여성들의 전반적인출산 건강이 악화된 영향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저체중아와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아가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체중아 출산율은2000년 3.8%에서 2012년에 5.34%로 올랐고, 조산아 출산율은 3.79%에서 6.28%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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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무더위…서울 32℃ 내륙지방 일부 소나기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 강원 남부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내륙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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