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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여름휴가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휴가 기간 구상한 향후 국정운영 방향의 일단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의 올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은 크게 민생경제 살리기와 국가 혁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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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미국 환자 구한듯" 세계은행, 에볼라 3국에 2천억원 긴급 지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감염돼 미국으로 호송된 미국인 환자 두 명이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고 호전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에볼라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은행은 위기를 겪고 있는 서아프리카에2억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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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문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 미국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건립
미국 최대 도시뉴욕의 관문에 미국에서7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이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아닌 미국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세워졌으며, 제막식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와 브라이언 유니언시티 시장 등 시 관계자와 교민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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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신용카드 1천만 장 붕괴 6월 기준 휴면카드 978만 장
한 때 3천만 장이 넘었던 휴면 신용카드가 매년 줄면서 올해 처음으로 천만 장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8개 전업계 카드사와 12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978만여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00여만 장이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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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 3천680억 달러 한국은행 "13개월 연속 최대치 경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3개월 연속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3천 680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0조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14억 8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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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영구적 휴전 위한 협상 벌일 듯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한시적 휴전 기간에 이집트의 중재 아래 영구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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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아·조산아 출산 지속 증가 "여성의 출산 건강 악화가 주원인"
우리나라 여성들의 전반적인출산 건강이 악화된 영향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저체중아와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아가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체중아 출산율은2000년 3.8%에서 2012년에 5.34%로 올랐고, 조산아 출산율은 3.79%에서 6.28%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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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무더위…서울 32℃ 내륙지방 일부 소나기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 강원 남부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내륙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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