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인문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박 대통령, 문화융성위원회 주재
앞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인문학 강의가 연간 4천 개 이상 개설되고 인문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문정신문화 진흥방향과 정책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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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 출범 연말까지 혁신안 채택
현역과 전역 병사, 그리고 그 부모와 시민단체 인사까지 참여하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에 '병영문화 혁신안'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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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비중 66.7%로 다시 증가 201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발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전체의 66.7% 다시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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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000' 남북합동미사 협의 방북 승인 신부 등 6명 내일 개성 방문
통일부는 천주교 계열 민간단체인 '평화3000'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소속 신부 등 6명은 내일 오전 개성에서 서철수 북조선가톨릭교협회 서기장 등을 만나 남북 합동미사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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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화해 분위기 미국 외에서 특허소송 철회하기로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 이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사의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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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 늘어야 한국 잠재성장률 상승" IMF·한국은행 공동 보고서
세제 혜택과 보육 지원금 등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여야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과 한국은행의 공동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여 노동 공급량을 확대해야 고령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여성의 경제참가율은 OECD 가입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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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위조지폐 40% 감소 신권발행 이후 최저
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감소했습니다.
새로운 은행권이 발행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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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상수원에 조류주의보 2012년 7월 이후 2년 만에 발령
팔당호 상수원에 2년 만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댐 앞의 클로로필 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해 어제 조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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