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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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 40%로 인상 과도한 사내유보금 10% 세율로 과세
정부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30%에서 40%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4천개 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10% 세율로 과세하기로 하는 등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내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14년 세법 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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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조세정책 적극적 운용" "우리 경제 저성장 고착화 방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경제 활성화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조세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세제발전 심의위원회에서 "우리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가 만성적으로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이 같이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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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박 대통령, 문화융성위원회 주재
앞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인문학 강의가 연간 4천 개 이상 개설되고 인문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문정신문화 진흥방향과 정책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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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 출범 연말까지 혁신안 채택
현역과 전역 병사, 그리고 그 부모와 시민단체 인사까지 참여하는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2월에 '병영문화 혁신안'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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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비중 66.7%로 다시 증가 201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발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전체의 66.7%로 다시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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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000' 남북합동미사 협의 방북 승인 신부 등 6명 내일 개성 방문
통일부는 천주교 계열 민간단체인 '평화3000'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소속 신부 등 6명은 내일 오전 개성에서 서철수 북조선 가톨릭교 협회 서기장 등을 만나 남북 합동미사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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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해운비리 수사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 43명 기소
세월호 사고의 원인 중의 하나인 해운업계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 43명을 기소했습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전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18명을 구속기소하고 2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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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상수원에 조류주의보 2012년 7월 이후 2년 만에 발령
팔당호 상수원에 2년 만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댐 앞의 클로로필 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해 어제 조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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